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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코앞인데 한국 양궁 어쩌나…여자양궁, 월드컵 개인전 준결승 '전멸'

by 저널 인포 2024. 6. 22.

올림픽 코앞인데 한국 양궁 어쩌나…여자양궁, 월드컵 개인전 준결승 '전멸'
올림픽 코앞인데 한국 양궁 어쩌나…여자양궁, 월드컵 개인전 준결승 '전멸'

 

올림픽 코앞인데 한국 양궁 어쩌나…여자양궁, 월드컵 개인전 준결승 '전멸'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진 중요한 대회에서 한국 여자 양궁팀이 예상치 못한 부진을 겪으며, 팬들과 전문가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서 한국 여자 양궁팀은 개인전 4강에 한 명도 진출하지 못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한국 여자 양궁, 준결승 진출 실패

이번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은 중국의 양샤오레이,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 일본의 소노다 바카였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 대표팀의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은 모두 일찍 탈락하며 준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빛나는 임시현은 두 번째 경기인 32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리아나 모하마드에게 0-6으로 완패하며 충격적인 탈락을 당했습니다.

전훈영과 남수현도 각각 8강에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양궁의 위기 신호

한국 양궁은 오랫동안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특히 여자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내왔으며, 남자 대표팀보다도 더 큰 격차로 다른 나라들을 압도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의 부진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월드컵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10년 전인 2014년 파이널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번 대회가 올림픽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국제대회였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훈련으로 경기 감각 끌어올리기

월드컵 3차 대회는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국제대회입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를 마치면 선수들은 실전 없이 훈련만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선수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 대표팀도 부진

남자 대표팀 역시 개인전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김우진만이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이우석은 16강에서, 김제덕은 32강에서 각각 탈락했습니다.

단체전에서의 희망

하지만 대표팀은 아직 단체전에서 우승 기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모두에서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를 상대로 우승을 다툴 예정입니다.

또한, 이우석과 전훈영이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일본과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각 단체전 결승과 개인전 준결승, 결승전은 23일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한국 양궁의 미래

한국 양궁은 파리 올림픽에서 5개 전 종목 금메달 '싹쓸이'와 여자 단체전 10연패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의 부진이 단순한 일시적 슬럼프인지, 아니면 더 큰 문제의 신호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한국 양궁 대표팀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해져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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