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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남혐 논란과 가격 경쟁력 변수

by 저널 인포 2024. 7. 9.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남혐 논란과 가격 경쟁력 변수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남혐 논란과 가격 경쟁력 변수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남혐 논란과 가격 경쟁력 변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현황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인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콜레오스)'의 사전 예약 건수가 7000대를 넘어섰습니다.

콜레오스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7135대의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측은 "가격 및 주행 관련 정보 공개 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고객들이 바라보는 콜레오스의 상품 기대감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르노코리아는 8일부터 19일까지 르노 성수를 비롯한 전국 주요 거점에서 콜레오스를 전시할 계획입니다.

남혐 논란과 사전 예약 취소 우려

하지만, 콜레오스의 순항에도 불구하고 르노코리아 내부에서는 위기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제기된 남혐 논란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르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올린 콜레오스 홍보 영상에서 한 여성 직원이 엄지와 검지를 집게 모양으로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남혐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고객들이 예약을 취소하고 있으며, 관련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격 미공개와 소비자 반응

또한, 르노코리아가 콜레오스 가격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만족할 정도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대규모 예약 취소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업계는 르노코리아가 콜레오스 가격에 대한 고심이 깊다고 분석합니다.

남혐 논란으로 출시 초반 흥행 동력이 약화된 만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반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르노 본사가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르노코리아 영업 현장에서는 "르노 본사가 1차로 제시한 가격을 수용하지 않아, 예상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업계의 전망과 과제

업계 관계자는 "남혐 논란 이후 콜레오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진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이 남혐 논란을 감수하고 콜레오스를 선택할 정도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르노코리아는 남혐 논란을 빠르게 해소하고,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사전 예약 고객들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특히, 경쟁 차종과의 비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격 정책과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르노코리아가 이러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따라 콜레오스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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